vampyr 뱀파이어 (PC epicgames 2018, 2019 한글화 PS4) 피에 굶주린 치료자
*뱀피르? 아니고, 뱀파이어 가 맞다.
정말 간만에 해보는 게임, PS4 에서 눈도장만 찍어두고 못했던… 바로 그 게임이다.
아래는 평점 이다.
| 메타크리틱 | ||
|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 PS4 | 70 | 7.0 |
| PC | 72 | 6.7 |
| XBO | 70 | 6.7 |
| Switch | 69 | 6.8 |
| 오픈크리틱 | ||
| 평론가 평점 72 / 100 | 평론가 추천도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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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RPG 장르로 NPC 들과의 대화가 중요하다. 힌트를 발견하고 대화 중 선택지에 따라서 이야기의 흐름이나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19세기 초반 스페인 독감이 유행하던 영국을 배경으로 한다.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의사인 주인공 조나단 리드는 알수없는 존재의 습격 이후 뱀파이어가 되어 런던을 떠돌며 사건을 조사하고, 그를 위협하고 죽이려는 사람들로부터 살아 남아야 하는데…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적들을 처단해야 하지만, 그중에는 선량한 시민들도 있다. 뱀파이어 로서의 본능을 따라 무법자가 될것인가, 아니면 나를 희생해서라도 생명을 살리는 구원자가 될것인가… 도시의 흥망이 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존재의 의미와 생존, 고뇌하는 고독한 영웅의 쓸쓸함이 느껴진다.
패드가 없어 조작이 조금 불편하지만, 스토리 모드라서 진행이 크게 어렵지는 않다.
아쉽게 PC판은 한글화가 아니어서 대화가 좀 있는게 진행에 방해 아닌 방해요소 이다.
챕터 1 만 해본 바론 몰입감도 좋고, 영화같은 연출도 괜찮은 편.
특히나 우울하고 암울한 당시의 분위기를 잘 살린 그래픽과 적절한 음악도 조화롭다.
프랑스 제작사 돈노드 엔터테인먼트 에서 만든 게임으로 이 회사는 이전에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와 “리멤버 미”를 제작했던 바로 그 회사.
둘다 제대로 해보지 못한 게임들이라… 평가 자체가 불가능 하다.
어쨌든 처음 제작한 세미 오픈월드(위쳐 시리즈 같은…) 게임 치고는 나쁘지 않은듯…
오늘도 스산한 밤거리를 헤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