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티 독의 언차티드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넘버링 작품이다.
작중 시점에서 은퇴한 보물 사냥꾼 네이선 드레이크가 다시 도둑과 모험의 세계로 돌아와 전설적인 해적의 보물 뒤에 숨겨진 역사적 음모를 파헤치며 형의 구출이라는 더 개인적인 일로 떠나는 여정이 주 내용. 모험을 거듭하며 네이트는 자신의 육체적 한계, 자신의 의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희생할 용기를 시험받게 된다.
이상 나무위키 언차티드4: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개요 부분 인용함.
얼마전 겨우 클리어 한 언차티드:네이선 드레이크 컬렉션의 진한 감동이 사라질 무렵, 결국 세일중인 시리즈 마지막 명작- 언차티드 4편-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을 구매했다.
2016년 5월에 발매되어, 그 해 GOTY (game of the year) 를 최다 수상! 그 진가를 증명한 수작이다. 벌써 2년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멀티 플레이어 서바이벌 모드 등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 초반 진행중이지만 그래픽이나 게임성, 몰입도는 여전히 훌륭하고, 1~3편의 그것을 가볍게 뛰어넘는 대작! 음악마저 넘사벽! 전작들의 음악을 담당했던 그렉 에드몬슨이 하차하고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킹스맨 시리즈의 음악으로 유명한 헨리 잭맨이 음악을 맡았다.
웅장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느낌! 영화같은 게임에 영화같은 OST는 필수!
그냥 무조건 닥치고 구매, 플레이는 당연지사. 이번에도 좀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레이트 어답터가 빠르면 얼리 어답터 아니겠는가!
이번에도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선 네이선! 거기다가 형까지 살려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이 덤! 한번 시작하면 여전한 급행 열차는 멈추기가 쉽지 않다. 천천히 가자고… 아직 이밤은 끝나지 않았지만, 너무 늦은 취침은 건강에 좋지 못하다. 특히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예전같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