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대표 맥주 중 하나인 빈땅맥주! 아주 오래전 발리에 잠시 갔을 당시에 물보다 더 많이 자주 벌컥벌컥 들이켰던 바로 그 맥주다.
그때는 단지 시원한 느낌과 알수없는 미묘한 맛이 참 심심하다고 느꼈다. 그래도 날이 덥고 해서 그 맛에 나도 모르게 참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난다.
Bintang Beer ( 인도네시아어 : Bir Bintang , “Star Beer”)는 인도네시아 의 맥주 브랜드 로 Heineken의 일부인 PT Multi Bintang Indonesia Tbk에서 생산한다.
옅은 색의 라거, 금색의 스타일 이다. 4.7 % ABV Pilsner 는 맥아와 호프 맛이 있다. 하이네켄의 현지화 버전이기 때문에, 그 맛은 하이네켄과 비슷하며, 빈탕 병은 하이네켄 병을 연상케 한다. 병에 있는 빨간 별은 하이네켄과 같다.
양조장의 건설은 인도네시아의 네덜란드 식민지 통치 기간 동안 1929 년 수라바야 에서 시작되었다 . 1949 년 인도네시아 독립 이후 양조장은 ‘Heineken ‘s Indonesian Brewery Company’로 개명되었다.
2011 년 Bintang Beer는 런던 의 Brewing Industry International Awards (BIIA 2011)에서 라거 (Lager) (2 등급) 및 챔피언 맥주 (Champion Beer)의 금메달을 수상했다 .
Bir Bintang 브랜드는 Brand Finance가 선정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인 Top 50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이상 위키백과 인용
그 옛날 그 빈땅의 맛인지는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여기서 우연히 만난 빈땅 맥주! 뭔가 맛이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랄까? 청량감이 그 어떤 맥주보다 우수하다. 하이네켄의 향기? 가 조금 나는듯도 하지만 하이네켄 보다 더 시원한 듯도 하고… 맛도 비슷하면서도 뭔가 좀 더 톡 쏘는 맛이 난다.
더운날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맛! 부담없는 도수로 많이 먹어도 괜찮겠다.
인도네시아 스타일 펍- 너티누리스 같은 곳에서 다양한 맛난 안주와 함께 즐긴다면… 아!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하지만, 아쉽게도 일반 펍에서는 보기도 마시기도 어려운 빈땅 맥주!
굳이 인도네시아 발리에 가지 않아도 그 푸른 바다의 시원함을 입안 가득 느껴보시고 싶다면
오늘 이밤 빈땅 맥주를 강력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