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공식 한글판 트레일러 영상 이다.
Frogwares 가 제작한 크툴루 신화 기반의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미국의 사설 탐정 찰스 리드가 되어 최근 자신에게 일어난 원인 불명의 환영과, 홍수로 곳곳이 침수되고 고립된, 음산하며 음울한 도시 오크몬트의 비밀에 대해 파헤치게 된다.
나무위키 싱킹시티 개요 설명글 발췌
아래는 게임 평가 점수
|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 PC | 71 | 5.8 |
| PS4 | 64 | 6.9 |
| XBOX | 66 | 6.5 |
| Switch | 61 | 7.7 |
| 오픈크리틱 | 평론가 평점 | 평론가 추천도 |
| fair-man | 69 / 100 | 38% |
게임 내 자잘한 버그나 오류가 많은 편이다. 특정 브랜드 부품을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오브젝트를 선택할 때 오류가 뜨면서 게임이 튕기는 경우가 있는데, 포스트 프로세싱을 Low로 낮추면 튕기지 않는다. 또한 게임을 저장한 뒤 다시 로드하거나 다른 지역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아이템을 이미 획득한 장소에 다시 아이템이 리스폰되어 있다.
또한 주인공과 오브젝트들 간의 상호작용이 너무 작위적이라거나, 정작 플레이어의 선택이 게임의 큰 흐름을 바꾸지는 못한다는 점 등 게임 플레이 내적인 단점들도 있다.
상기되어있는 점수가 말해주듯, 단조롭고 불편한 게임플레이, 거기서 거기인 적들 등 단점이 즐비한 게임이지만, 이 단점과 징그러운 아트워크가 맞물려 크툴루 신화의 썩은 맛 하나만큼은 아주 충실히 구현되어 있는 게임이다.
나무위키 싱킹시티 평가 요약글 발췌.
말그대로 평가는 처참한 수준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호불호의 극단을 달리는 바로 그 게임! 한참 지난 마당에 이제서야 겨우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해 보았다.
음.. 역시나 최신 게임에 한참을 못 미치는 열악한 그래픽과 조금은 불편한 게임 시스템, 부족한 액션씬 등… 많은 것들이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추리물에 흥미를 가진… H.P 러브 크래프트 옹을 알고 코스믹 호러 장르물도 좋아하는 나 같은 유저라면… 충분히 흥미롭게 즐길만 하다.
개발사인 프로그 웨어즈 와 퍼블리싱 사 와의 계약 분쟁등으로 요즘도 가끔 스팀에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갑자기 나오곤 하는 이상한 게임 이다.
이제 겨우 첫번째 챕터만을 마무리 한 상황에서… 전체적인 평가를 하기엔 이른감이 있으나
어차피 사이버펑크 2077 같은 걸 기대하지 않았다면… 그런대로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욕을 바가지로 먹을 정도는 아닌듯 한데…
이것 또한 개취일 뿐… 그저 쓰레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치부할 사람들도 분명 있을것이다.
물에 잠긴 도시… 괴물들이 곳곳에 숨어있는 곳… 많은이들이 반쯤은 미쳐있는 곳에서 주인공은 미스테리의 해답을 찾고 살아 남을 수 있을것인지…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일단, 특유의 우울한 분위기는 합격점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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