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던 미래는 아니었을 2020년을 드디어 마감하고, 2021년 새해를 맞이하다. happy new year!
코로나 covid-19 로 사라져 버린 시간들… 자유… 친밀감… 사람과 사람사이의 온기… 그리고, 수 많은 생명들…
그렇게 잊고만 싶던 시간들이 이젠 과거가 되다.
내 생애 가장 썰렁하고 외롭고 쓸쓸했던 크리스마스.. 성탄절… 도 무심하게 지나가고…
연말도 내일키움일자리 사업과 도서관에서의 소소한 일들을 빼면… 남은게 별로 없다.
거의 모두가 참 힘들었던 한해…
아직도 그 터널의 끝은 보이질 않고 있지만…
가뜩이나 마음도 꽁꽁 얼어 붙은 지금, 살을 에이는 차가운 겨울 칼 바람에 몸마저도 위태위태 하다.
그래도, 감사한 일들을 생각하자.
그래도, 더 좋아질 2021년 기축년 – 하얀소의 해 – 를 기대해 보자.
간절하게 소망하기는…
2021년 5월 어린이날이 되기전에….
부디… 세계 모든 어린이들이 예전처럼 함께 모여 뛰어놀고
같이 학교에 가고, 오고…
신나서 웃고 떠드는 함께 하는 그 날이 오길…
아직은… 확신할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서 여행도 자유로워 지고, 여행업계도 다시 기사회생하고…
우리 삶도… 다시 피어 나기를….
부디… 그렇게 되기를….
2021년 새해 꿈꾸던 일들이 모두 다 이뤄지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당신의 인생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