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9 링깃! 약 23링깃이니 7천원? 정도인 블루투스 이어폰 이다. 음질이 나름대로 훌륭하다! 이전 짝퉁 에어팟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가격은 오히려 더 싼데… 물론 라인이 있어서 조금 불편하긴 하다. 그래도 배터리가 음량조절, 전원, 플레이 스톱 버튼 유닛안에 포함되어 있어서 한두시간도 못 버틴 짭팟에 비하면… 그래도 약 하루 5~7 시간정도는 커버 되니.. 다행이다.
음질은 저음도 나름대로 풍부하고, 맑고 깨끗한 소리를 낸다. 고음에서도 찢어지거나 째지는 음은 별로 없다.
줄도 잘 꼬이지 않는 고무 재질이라 괜찮다. 단점이라면… 딱 하나 줄을 목 뒤로 넘겨 놓으면 약간 불편하고 앞으로 해 놓자니… 그것도 좀 보기엔 썩 좋지 않다는 점 하나 뿐이다.
그래도 가격에 비하면 음질만으로도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다.
많이 저렴해 보이는 반짝이는 골드와 조절 부분이 역시나 좀 가볍고 마찬가지로 싸 보이긴 하지만, 나름대로는 진짜 듀얼 드라이버의 기능성에 충실한 제품이다.
이름(브랜드)도 없는 중국산 이라고 무시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