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반도의 남쪽 끝 자락… 싱가폴과도 인접해서 많이 찾는곳, 조호바루 주에서도 유달리 유명하고, 특히나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한다는 바로 그. 레고랜드를 큰 맘먹고, 불안불안한 차를 끌고서 가게 되었다. 누가 레고랜드 어떠냐고 묻는다면….음…. 좋기는 한데…. 생각보단 그렇게 크고 웅장하지는 않았다는… 그렇다고 그렇게 작은건 아니고… 그냥 아기자기한 레고들하고… 이것저것 탈것도 좀 있고…. 규모는 더 작았지만 알차게 뭐가 많은 워터파크가 더 나았다는…. 날이 무지무지 더워서 그나마 물놀이 했던 워터파크가 덜 힘들어서 였는지도…. 무튼, 큰 용 열차를 못타본게 약간 아쉬움이 남는 한 사람…. 다음을 기약하도록 하자….
특히 인상적이었던 스타워즈 특별관(?). 스타워즈 하면 빼놓으면 섭한 R2D2 와 C3PO 가 반겨주며 시작된 그 곳…. 사진 찍는다고 실제로 눈으로 많이 못 본게 조금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