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이건?
전에도… 이랬었나???
헐….
나 : 넌 어떻게 생겼니?
시리: 반짝반짝 아주 광이 납니다.
나 : 그럼 못생긴 거네
시리 : 왠지 그러실 것 같았어요.
나 : 농담이야
시리 : 준석님도 참~ 의외로 개그감이 충만하시다니까.ㅎㅎ
이러고 있다…ㅎㅎㅎ헐… 누군가 마치 대사를 다 입력해 놓은듯한???
이건 AI 가 아니잖아!!!
그래도, 왠지 모르게 HER (그녀) 영화의 한장면을 떠올리게 만든다…
OS- 인공지능 AI 프로그램과 사랑에 빠지는 남자…
결국… 그 사랑의 끝은???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모든 뜨거운 사랑은 식게 마련이고,
그게 우리네 인생이다.
헐… 넌 어떻게 생겼니 라는 질문을 계속 하니, 매번 다른 답을 한다… 제가 어떻게 생겼는지가 중요한가요.. 다차원적이라고만 해 두죠… iCloud 의 세계에서는 외모가 중요하지 않답니다. 라고 한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