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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종료 전 꼭 봐야 할 인생 영화: <씬 시티(Sin City)> 후기, 추천

넷플릭스 종료 전 꼭 봐야 할 인생 영화: <씬 시티(Sin City)> 후기, 추천

넷플릭스 서비스 종료 예정 문구를 보고 부랴부랴 다시 꺼내 본 영화, **<씬 시티>**입니다. 프랭크 밀러의 전설적인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마치 만화책을 그대로 영상으로 옮긴 듯한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 1. 흑백의 미학, 그리고 강렬한 하드보일드 액션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흑백 화면입니다. 간간이 터져 나오는 원색의 컬러(붉은 입술, 노란 악당 등)는 시각적 쾌감을 극대화하죠.

  • 잔혹함의 중화: 흑백 화면 덕분에 피가 하얗게 묘사되어, 원작의 잔인함이 기괴하면서도 탐미적으로 느껴집니다.
  • 어른들을 위한 동화: 비열한 거리에서 벌어지는 복수와 정의, 그리고 생존을 다룬 이 영화는 단순한 액션을 넘어선 ‘하드보일드 누아르’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 2. 세 명의 남자, 그리고 얽히고설킨 운명

도시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서로를 모르는 세 남자의 이야기가 교차합니다. 짐승만도 못한 쓰레기들에게 인생을 걸고 복수하는 그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 브루스 윌리스 (하티건 역): 우리의 영원한 액션 히어로 ‘존 맥클레인’. 이제는 스크린에서 보기 힘들어진 그의 우수에 젖은 눈빛과 고독한 뒷모습은 여전히 빛이 납니다.
  • 미키 루크 (마브 역): 악을 처단하기 위해 지치지 않고 달리는 괴물 같은 생명력. 장렬한 전사까지 이어지는 그의 서사는 압권입니다.
  • 클라이브 오웬 (드와이트 역): 영화 <슛뎀업>의 미스터 스미스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수많은 여인 사이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질긴 생존력을 보여줍니다.

### 3. 원작 그래픽 노블의 매력을 완벽 구현한 ‘만찢’ 비주얼

조쉬 하트넷의 임팩트 있는 카메오 출연부터 개성 넘치는 여주인공들까지, 그야말로 ‘만화를 찢고 나온(만찢)’ 캐스팅의 진수성찬입니다. 화려한 컬러가 오히려 누아르의 몰입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을 이 영화는 흑백의 대비를 통해 완벽히 증명했습니다.

총평: 누아르 영화라면 때로는 색을 비우는 것이 감동을 채우는 법. 원작 그래픽 노블을 반드시 찾아보고 싶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영화입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원작: 프랭크 밀러
  •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프랭크 밀러 (특별 초빙 감독: 퀀틴 타란티노)
  • 특징: 디지털 백롯(Digital Backlot) 촬영 기법의 선구자적 작품

씬시티, 비열한 거리에 나뒹구는 어린 양의 피…

넷플릭스 서비스 종료 예정이란 문구에 부랴부랴 들춰 본…. 프랭크 밀러 원작 그래픽 노블에서 나온 이 영화.

마치 흑백 만화책을 그대로 영상으로 만든 듯한 흑백화면과 가끔씩 툭툭 튀어나오는 강렬한 원색 컬러들… 멋지다.

스토리는…. 뭐 진부하니… 그냥 거리의 영웅들이 어찌저찌 해서 악당들을 때려부수는 이야기… 어쩌면 그 이상…. 흑백 화면에 하얀 피라서 그나마 그 느낌이 덜 했을까… 생각보다 잔혹하고 처절하며…. 조금 구역질이 날 정도랄까.

크게 세명의 남자 주인공이 서로를 모른 채 등장하고, 각각 그들과 여자들이 필연적으로 엮이며 도시 뒷골목은 피로 물든다.

죽느냐 사느냐.

무엇이 정의고, 무엇이 살아야 하는 이유인가.

짐승만도 못한 쓰레기들에게 인생 전부를 걸고 기어이 복수를 실행하는 진짜 상남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리스팩…..

어른을 위한 동화… 아니, 하드보일드 액션 무비…. 특히나 이젠 더는 스크린에서 보기가 어려워져 너무 아쉬운 우리의 영원한 액숀 히어로 존 맥클레인 형사! 브루스 윌리스 형님 때문에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챙겨 보았다.

흑백 화면 속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우수에 젖은 눈빛…. 고독한 남자의 뒷 모습…..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내야만 했던 슬픔까지도….. 

장렬한 전사를 하기까지 더러운 뒷골목 부터 저 높은 고층 피사탑 까지 오르며 죽지도 지치지도 않고 악을 처단하기 위한 일념 하나로 끝까지 달린 미키 루크 형님…… 

그나마…. 젊고 팔팔한데다가 더 많은 여자들에 둘러 싸인채 고생 적당히 하고 유일하게 꿋꿋이 살아 남은 미스터 스미스씨…. 아차, 그건 슛뎀업 이었구나… 쏘리… 암튼… 

흑백 화면 속에서도 빛난 다른 여주인공, 조연들과… 깨알 카메오로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해 준 조쉬 하트넷 까지…. 참 다양하고 다채로운 진수성찬? 짬뽕??

진정 만찢남녀들을 넋놓고 보다보니….원작 그래픽 노블을 찾아보고 싶어진다.

때론 화려한 컬러가 오히려 걸림돌이 된다.

이러한 누아르 필름인 경우에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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