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초 미국 뉴잉글랜드 작은 시골 마을 노스몬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믿지 못할 불가능한 사건들!
그 중심에 서 있던 젊고 똑똑한 의사 샘 호손이 나이 든 노인이 된 지금, 바로 당신에게 약주를 권하며 그 때 그 사건들을 이야기해 주는 형식으로 쓰여진 역사? 추리소설 단편 모음집 이다.
모든 작품들이 미국 유명 미스테리 잡지인 엘러리퀀 미스터리 매거진에 수록되었던 글들이다.
아래 목차 참고 하시길…
서문 _ 에드워드 D. 호크
지붕 다리의 수수께끼
낡은 방앗간의 수수께끼
바닷가재 오두막의 수수께끼
저주받은 야외 음악당의 수수께끼
문 잠긴 승무원실의 수수께끼
작고 붉은 학교 건물의 수수께끼
크리스마스의 교회 첨탑 수수께끼
16호 감방의 수수께끼
시골 여관의 수수께끼
기표소의 수수께끼
지역 축제의 수수께끼
늙은 떡갈나무의 수수께끼
샘 호손 박사 : 사건 연대기 _ 마빈 라크만
밀실살인 이라는 해결 불가능한 문제-미스테리를 기막히게 푸는 샘 호손의 활약이 돋보인다.
거기에 당시 미국 시골 마을의 정경과 풍습, 그때 그곳에서 지냈던 사람들의 모습은 덤으로 만날 수 있다.
마치 밀실살인 수수께끼 문제집 처럼 다양한 장소, 다채로운 인물들과 각양각색의 이유들까지..
늘 그렇듯 범인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고, 불가능해 보이는 그 어떤 범죄도 어쨋든 가능하기에 일어난 사건들 이었다.
죽은자는 말이 없지만, 산자 중 누군가는 그 이유를 알고 있다.
김전일의 수수께끼 사건들을 떠올리게도 한다.
예전에도 참 머리가 잘 안돌아가서 풀었던 문제가 별로 없는데, 이 책의 여러 미스테리는 더 아리송한 것들이 많다.
12개의 에피소드들은 길이도 길지 않고 짧막해서 짬날때 마다 보기에도 최적이다.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건 첫번째 에피소드- 지붕다리의 수수께끼 와 바닷가재 오두막의 수수께끼, 그리고 16호 감방의 수수께끼 등이다.
다른 이야기들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조금 싱거웠던 것도 몇개는 있었던 듯 하다.
문제는 단 한개도 제대로 풀지 못했다는 서글픈 현실…ㅎ
머리가 굳어져 갈때 회색 뇌세포에 자극을 줄 재미있는 미스테리 범죄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여전히 소설은 이렇게 읽기는 쉬워도 쓰기는 참 어렵고도 쉽지 않은 작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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