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고 가벼운 책인데, 내용은 알차고, 쉽고, 명쾌하다!
이런책은 솔직히 소개하기가 싫다. 왜? 나만 알고 싶어서…ㅎ
부자들이 자신들의 부의 비밀을 공개하기 싫은것 처럼….
몇달전에 사서 조금 읽다가 후회하고 다시 들춰보지도 않고 있는 “모두가 이야기를 원한다” 라는 책에 비하면… 마케팅과 스토리의 연관 관계에 대해서 이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을까?
목차는 다음과 같다.
서문 · 10
1부 왜 당신의 마케팅은 폭망했나?
그들은 당신의 이야기에 관심 없다 · 14
스토리에도 공식이 있다 · 272부 무기가 되는 스토리
스토리브랜드 7단계 공식 · 42
1단계_캐릭터 · 58
2단계_난관에 직면한다 · 72
3단계_가이드를 만난다 · 89
4단계_계획을 제시한다 · 103
5단계_행동을 촉구한다 · 113
6단계_실패를 피하게 도와준다 · 126
7단계_성공으로 끝맺는다 · 137
그 모든 것의 기초_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 · 1513부 나의 회사를 성장시킬 비밀 병기
시작 단계_웹사이트 · 164
다음 단계_조직 내부 · 177
최종 단계_회사를 위한 실천 로드맵 · 193후기 · 234
주 · 236
모든 성공한 영화에는 스토리 규칙 이 존재한다. 그 공식에서 벗어나면 관객은 흥미를 잃고, 방황하다가 결국 영화를 꺼버리거나 극장을 나가게 된다.
마케팅에서도 동일한 법칙이 요구된다.
모든 브랜드의 목적은 고객의 구매를 이끌어 내는것 (흥행, 성공) 이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객의 감정과 상황, 특히나 문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그 문제를 해결해 주는 가이드(도우미) 로써 정확한 포지셔닝을 하고 접근해야 함을 역설한다.
주인공은 회사(브랜드)가 아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언제나 고객(손님) 이어야 한다.
고객을 이야기로 초대하고, 확실한 가이드가 되어 고객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면… 수익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는것이다.
당장 우리 회사, 브랜드의 웹사이트, 광고문구, 홍보물 등등을 살펴보고 즉시 문제를 고쳐서 해결한다면
고객의 문제도 충분히 해결해 줄 수 있고, 고객도 우리 회사(브랜드)가 믿음직한 지원군 임을 알고 따라올 수 있게 된다.
요즘 유튜브나 커뮤니티, 블로그 등을 통해서 개인도 브랜드가 중요하고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더불어 그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서는 팬을 많이 확보하고 유지, 발전시켜 가야하는것이 필수다.
그런데, 잠깐. 팬? 이라고?
내 물건이나 서비스, 콘텐츠를 즐기고, 소비해 주고, 나아가서는 구매까지 해주는 사람들은 내 팬들임은 분명하지만
착각하지는 말자.
그들이 주인공이고, 나는 그저 그들을 돕는자 임을.
제대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이 들때 그들은 나의 팬을 자처하게 될것이고
그래야만 성공과 부가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오게 될 것이다.
지금 당장! 이 책을 읽고, 문제를 제대로 짚어 해결해 보세요~!
#책 속 기억하고 싶은 구절들
p19 ,7
훌륭한 이야기는 모두 ‘생존’에 관한 것이다.
p25 마지막 단락
우리(회사) 가 고객에게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내용과 고객이 실제로 듣는 내용은 전혀 다를 수 있다. 고객의 구매 결정은 우리(회사) 가 말하는 내용이 아니라 그가 듣는 내용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p64 밑에서 4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생존과 번창을 도와주는 스토리를 선택한다.
p69, 3
기억하라. 고객은 우리가 자신을 어디로 데려갈지 알고 싶어 한다. … 고객은 히치하이커나 마찬가지다. (내 얘기 따윈 관심없고) ..상대가 원하는 것은 “원하는 지점”에 도착하는 것뿐이다!
p73, 1
“독자는 초조함을 원한다” 제임스 스콧 벨 james scott bell 소설가 . 이는 스토리 뿐만 아니라 브랜드 전략에도 해당된다.
p75 훌륭한 악당 특징
1. 문제의 확실한 근원
2. 관련성 높은( 악당하면 떠오르는 경멸하는 어떤것)
3. 오직 한명
4. 진짜 존재하는
p78, 7
기업은 외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팔려고 하나, 고객은 내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사간다
p93, 11
언제나 고객을 주인공으로 설정하라. 브랜드는 가이드다. 예외는 없다. 그렇지 않다면 이미 죽은 브랜드다.
p94, 11
결말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사람은, 삶이라는 대서사가 자신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주위 사람에 관한 이야기임을 깨닫는 사람이다. 언뜻 보기에 말이 안되는 소리 같지만 사실이다. 실제로 인생이라는 스토리가 모두 자신을 중심으로 펼쳐진다고 생각하는 리더는 일시적으로는 성공할지 몰라도 역사의 내러티브에서는 악당으로 기억되기 마련이다.
p97, 9
고객은 뭔가 자신과 공통점이 있는 브랜드를 찾는다. 기억하라. 인간의 뇌는 칼로리를 절약하고 싶어 한다.(생존 욕구)
p130, 6
대부분의 기업 리더는 정반대의 이유 때문에 고전한다. (공포조장 과 반대의) 부정적 결과를 충분히 제시하지 않아서 오히려 스토리를 재미없게 만드는 것 말이다. 기억하라. 걸린 게 아무것도 없다면 스토리가 아니다.
p133, 3
적당한 정도의 공포를 일으키는 콘텐츠가 포함되었을 때 행동의 변화가 가장 효과적으로 일어난다.
p137, 2
(리더십에 관한 최고의 조언) “… 사람들은 늘 누군가가 자신을 어딘가로 데려가주길 바란다”
p149, 13
여러분의 브랜드는 고객의 삶에서 어떤 부분을 해결해주는가? 그게 해결되면 어떤 모습이 되는가? 기본적 대답에 충실하라. 기본적 대답이야말로 정말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p156, 3
고객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지를 알고 나면 이메일이나 블로그 등 온갖 마케팅 자료에 쓸 말이 생겨난다.
p160, 1
고객이 감정으로 가득하고 변화를 갈망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 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브랜드들은 단순히 제품만 파는 게 아니다… 이런 브랜드들이 열정적인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 일이다.
p172, 4
기억하라. ‘주문하라’고 말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주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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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행동촉구/ 전환적행동촉구)
p192 끝줄
스토리가 없는 곳에 몰입은 없다.
p206, 12
프로는 고객을 기쁘게 하는일을 하고, 비용을 감당하고, 브랜드를 키운다.
p235 밑에서 3번째
*헷갈리면 이미 진 것 – 이 말은 진짜다. 분명한 메시지를 전해야만 고객은 귀담아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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