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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도서)추천]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 곽재식 / 위즈덤하우스 / 내가 재밌으면 당신에게도… ?

[좋은책(도서)추천]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 곽재식 / 위즈덤하우스 / 내가 재밌으면 당신에게도… ?

아래 목차 참고 하세요~

프롤로그: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글쓰기 묘수

1. 상상: 좋은 글감을 찾는 법
-황당하고도 웃긴, 망한 영화를 보며 질문해보자
-내 손으로 다시 쓰는 아르센 뤼팽
-스스로 찾아가는 재미의 법칙, 감동의 원리
-살인 현장을 무심히 목격하는 모기의 시점이 되어본다
-신발 끈을 묶다가 문득 떠오른 이야기
-일상을 상상세계로 만들 것
어떻게든 상상해보기

2. 경험과 변주: 재미있게 이야기를 꾸리는 법
-글에 반한다는 것
-워드프로세서에 가장 쓰고 싶은 것부터 입력하기
-강렬한 첫 장면에 매달리는 작가들
-이야기 속에는 비밀이 있어야 한다
-비밀 이야기의 네 가지 종류
-꺼리는 글에는 이유가 있다
-일단 쓰고 보기 vs 찬찬히 짜놓고 쓰기
-바꾸고, 덧붙이고, 고쳐 쓰기
-이야기가 막힐 때의 비상 수단
-이도 저도 안 될 땐 고양이 이야기를 써라
어떻게든 경험하고 변주해보기

3. 연마: 아름답게 글을 꾸미는 법
-아름다운 표현과 그렇지 않은 표현
-자세하게 그려라
-내 글에서만큼은 절대 쓰고 싶지 않은 것들
-간단하고 쉽게 쓰기
어떻게든 연마해보기

4. 생존: 꾸준히 쓰는 힘을 기르는 법
-그래도 써라! 아니다, 그러면 쓰지 말라!
-직장인과 작가생활의 겸업
-마감에 강한 작가 되기
-제대로 한 편을 마무리해보기
-글 쓰는 데도 분위기가 중요하다
-책 말고도 쓸 것은 많다
-글쓰기의 괴로움에서 빠져나오기
어떻게든 생존해보기

에필로그: 저마다의 글을 쓰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마법

SF 글쓰기에는 이른바 곽재식 속도 라는 것이 있다.

한국의 SF 작가들끼리는 곽재식 속도라는 표현도 있다. 반년간 단편을 네 편 집필하는 정도의 속도로, 듀나의 트윗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그런데 이산화에 의하면 “곽재식 작가는 실제로는 2 곽재식 속도로 쓴다”고 한다.

– 이상 나무위키 곽재식 설명 중 부분 발췌

곽재식 작가는 어떻게 그렇게 쉽게 빨리 그 어려운(!) SF 를 잘도 써 낼까?

그 만의 비법과 비결들을 모아놓은 책이라… 인터넷을 뒤져 보다가 발견하고는 바로 찾아서 읽었다.

도대체 그 비결이 뭐길래?

처음부터 작가는 영업기밀(?) 같은 소재 발굴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망한 영화에서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것이다.

역시나 다른 작가들 과는 뭔가 다르긴 다르다. 그도 계속 주장 하듯이 쉽게 쓰여진 글들은 이해도 쉽고, 빠르다.

확실히 글이 잘 안써질때 참고가 될 만한 깨알같은 조언들이 알차고 값지다.

그렇게 빠르게 잘만 써 내려가는 듯 보였어도 나름의 고충과 어려움은 어느 작가에게나 공통적인 것이라는 걸 새삼 느낀다.

내가 재밌게 쓰고 좋아하는 장면, 내용 이어야 독자들도 그 비슷한 감정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뭔가를 억지로 써야만 한다는 것 만큼 지겹고 고통스러운 형벌이 또 있을까 싶다.

그래도 작가라면, 마감을 철저히 지켜야 하고, 잘 써질땐 밤새도록 쓸 수 있어야 하며, 잘 안 써질때 라도 꾸준히 하루 한시간 정도는 쓸 수 있어야 한다.

책은 얇고 가벼워서 휴대하기도 편하고,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조언들이 알차게 담겨 있지만 A부터 Z까지 모든것을 세세하게 다 담고 있지는 않다.

곽재식 속도를 따라가려면, 한참 먼 왕초보 작가 지망생인 나도 언젠가는 그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려면, 더 많이 읽고, 더 자주 쓰는 버릇을 들여야 겠다.

그 날은 오고야 만다. 계속 쓰기만 한다면.

아래 책 속 기억하고픈 구절들 입니다.

p68
소재가 생각나면 (꼭!!!) 메모해 두자.

p109
이야기 속 인물에게는 비밀이 있어야 한다. …..비밀에 관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꾸민다는 말이다.

p196
‘그래도 일단 써라’ 방책을 쓰기 위해 잠시 글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쉽게 넘어가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한번 더 강조하고 싶다. 얼마든지 나중에 다시 고치면 된다.

p241
이런 식으로 인터넷에 꾸준히 글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하나 더 소개하자면, 자기가 만드는 SNS나 블로그가 다루는 범위를 특별하게 좁혀두는 것이다. 막연히 ‘좋은 글 소개하는 SNS’보다는 ‘이번 주의 멋진 문장 한 마디’가 낫고, 그보다는 ‘한국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그에 대한 해설’이라든가, ‘이번 주 TV 속 명대사’가 낫다. ‘맛집 블로그’보다는 ‘서울 시내 맛집 기행’이 낫고, 그보다는 ‘서울 시내 중식 순례’가 낫다. 아예 ‘서울 짜장면 지도’로까지 좁혀도 안 될 것은 없다.

p242
만약 블로그나 SNS에 도저히 쓸거리가 떠오르지 않는데 그래도… 정해놓은 마감이 다가오고 있다면, …. 세 가지 …방법…
1. 순위 매기는 글 쓰기 – 서울 동부 지역 짜장면 TOP 5, 양을 많이 주는 중국 음식점 TOP 5 등…
2. 유행과 달력을 따르는 글을 뭐든 하나 쓰기 – 새해라면 새해 계획에 대한 글, 장마철이면 비에 대한 글, 최근 날씨가 유난히 덥거나 춥다면 자기 블로그나 SNS 의 주제와 연관된 글로 풀어쓰기 등 (광고 블로그인 경우 ; 눈 오는 장면을 멋지게 담아낸 광고, 여름철에 가장 효과가 좋았던 에어컨 광고 등)
3. 내가 다루는 주제에 대해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다른 사람들이 쓴 글에 대해 소개하고 내가 느낀 감상을 이야기하기

p244
.. 무엇인가를 SNS에서 비판할 때 어지간하면 지나치게 과격한 말은 쓰지 말자는 말도 하고 넘어가고 싶다… 일단 함부로 그런 말을 하지 않는 버릇을 들여야 남을 괴롭히지 않고 법을 위반하지 않게 된다. SNS에서는 생각없이 한 한마디가 삽시간에 멀리 퍼져나가며, 한번 한 말이 영원히 기록에 남아 증거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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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상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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