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서…
진짜 부자가 되고 싶은 간절한 열망으로 찾아 본 이 책 – 아빠의 첫 돈 공부 입니다.
우선 보통 금융지식관련 책들이 조금은 어려운 측면이 있어 가끔은 책장 넘기기가 어렵고 이해하려면 관련 지식들을 또 공부해야 하는데…
물론, 이책은 금융지식과 깊게 관련이 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만
쉽게 쓰여져 있어서 그만큼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이틀만에 다 읽었네요.
음. 탈무드의 격언 중에 “부자가 되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내일 할 일을 오늘하고 오늘 먹을 것을 내일 먹는 것이다.” 라는 게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인 즉슨, 돈 버는 것은 당겨서 더 빨리 많이 해야 하지만 돈 쓰는것-소비-는 최대한 나중으로 미룬다라는 진리 이죠~
다른 말로 받을돈은 하루라도 더 빨리 받아내고, 줄돈은 하루라도 더 늦게 준다… 이건 뭐 똑같은 의미라고 보긴 무리가 있는듯도 합니다만…
그외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명언들도 있구요
나름대로 [돈=노예] 라는 공식대로 돈이 돈을 벌게 만드는 구조나 투자 방법등을 발견해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지극히 평범하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을 쉽게 풀어 쓴 책 입니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로 큰 돈을 벌었다고도 하고
책 후반에는 환테크를 통해서도 꽤 큰 수익을 올렸다고도 합니다. 유튜브에 지금도 종종 나오는 홍춘욱 박사님? 말대로 달러는 실패하지 않는다 라는것…
주가가 오르면 환율이 내려가고, 환율이 오르면 주가가 내려가는 시장의 패턴을 이해하면 주식과 달러 투자를 타이밍에 딱 맞게 갈아타면서 돈을 계속 불려 간다는 것인데…
이 또한 경제지식과 시장 상황, 환율 정보, 주가 정보를 비롯한 수많은 경제지표들과 뉴스들에 어느정도 정통해서 그 흐름을 미리 알아야 가능하다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결국 이 책도 우리를 속였을까요?
부자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루틴이 있고, 부자가 된 비법이나 비결이 뭔가는 있을겁니다.
저자가 실제로 돈을 얼마나 많이 벌고 모았는지
진짜 벤츠를 타고 다니면서 투자 수익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완벽하게 얻은것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1억 가까운 금액을 현찰 달러로 은행에서 인출 했다는 말도… 솔직히 믿기 힘든 이야기 이니까요…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본인과 주변 지인들은 알겠지요.
문제의 본질은 지극히 단순하고 일반적인 흔하디 흔한 그의 조언들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이겠죠.
특히나 사회 초년생 들이나 이제 막 투자를 해보려고 하는 이들에게는 입문서 정도로는 적당한 책 입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결국
1. 일정한 소득 (월급이나 자영업을 통한) 원을 마련한다
2. 소득의 일부를 저축해서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만든다
3. 종잣돈으로 투자해서 수익을 쌓는다
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 이 외에 달리 할 수 있는 방법이 몇개나 있을까요.
물론, 저마다 각자의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수도 없이 많으니까요.
우리는 이미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늘 그래왔듯 지금 여기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 우리가 부자가 되는 걸 막고 있는 유일한 장애물 입니다.
어쩌면 그 어떤 변화도 위험도 감수하고 싶지 않는 게으른 뇌와 부자가 되는 사람은 따로 있어…. 난 이미 틀렸어… 라고만 생각하는 그 생각이 가장 큰 걸림돌 일 겁니다.
사람은 그 머리속에 가득찬 것을 말하고 행동하게 마련 이니까요.
당신의 머릿속에는 무엇이 가득 차 있나요?
2022년 새해에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것들로 가득 채우시는 멋진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오늘 하는 행동이 내일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 줄 겁니다.
책을 보든지, 이 책에도 나온 김동환, 이진우, 정영진의 경제의신 과 함께 방송- 그 유명한 삼프로 TV 가 여기서 나왔었네요~- 을 듣던지…
뭐라도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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