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metaverse?? 그게 대체 뭔데?
메타버스(metaverse) 또는 확장 가상 세계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다.[1] ‘가상 우주’라고 번역하기도 했다. 이는 3차원에서 실제 생활과 법적으로 인정되는 활동인 직업, 금융, 학습 등이 연결된 가상 세계를 뜻한다. 구체적으로,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의 전반적 측면에서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생활형, 게임형 가상 세계라는 의미로 폭넓게 사용한다.
이상 위키백과 인용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그저 이름만 그럴듯 하게 바뀐 또 다른 세계. 가상현실, VR, 체험.. 그 이상이 과연 있을까?
세컨드라이프, 마인크래프트, 로블럭스.. 대다수가 게임인 가상현실 맛보기 또는 체험, 혹은 경험은 이미 우리 주변에 널리고 깔려있다.
뭐가 더 새롭고, 바뀌었다는 건가?
그래픽? UI? 체험의 질?? 보고 듣는것 외에 또 다른 감각을 자극하기라도 했나?
프리가이 나 레디플레이어원 등 영화에서도 계속 등장하는 이 진짜같은 가짜 현실 경험/체험은 여전히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꾸지는 못하고 있다.
그저 단순 오락꺼리 일 뿐이다.
실제 삶과 맞바꿀수는 없는 그저 잠시 들렀다가 나갈 수 밖에 없는 것.
그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떤 존재라도 될 수 있다 한들…
그래서 뭐? 그냥 또다른 덕후가 될 뿐 아닌가?
도피한 가상은 여전히 그냥 가상일 뿐이다.
현실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누가 그걸 바라고 그러느냐고?
그럼 왜 이렇게 난리들인지?
결국 돌고돌아 또 여기다. 난 메타버스에서 부자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 지금 여기 이곳 현실 세계에서 행복하고 싶다.
페이스북 주커버그는 이미 부자라서 메타버스 에서도 부자가 되고 싶은거겠지… ? 아니지, 메타버스에 올라타서 더 큰 현실부자가 되고 싶은거구나… 아차차.
인공지능이 오히려 더 그럴듯 하고 현실적이며 투자할 만한 가치나 위협이 될수도 있는 기술이 분명하다.
언젠가 나나 당신의 일자리를 가져갈수도 있는 것이니까.
인공지능이 스스로의 의지를 갖고 인간보다 기계의 편에 서는것을 두려워 할수 밖에 없는 미래가 소설, 영화에서나 일어난 해프닝 이길 바랄뿐이다.
이미 오래전에 특이점은 시작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