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아니 피터슈라이어 형님이 드디어 일을 저질렀다! 왜 이제서야…ㅎㅎ 사실 스팅어보단 스팅거가 왠지 더 멋지게 들리는듯 한데… 어쨋든 스팅거 미사일과의 차별(?)화를 위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디자인 하나는 정말 발군… 뭐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가 없는 제대로 된 스포츠 세단이 나왔다.
이정도면 아이콘 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이제서야 T . T
얼핏보면 아우디의 라인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우디와는 전혀 다른 느낌… GT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계승한 기아의 오리지널 모델이 맞다. 실내 디자인에서도 메르세데스의 그것과 비슷한거 아니냐는 베끼기(?) 논란도 어찌보면 그저 유행하는 스타일일 뿐인데, 하나라도 깎아 내려보려는 흠집내기(?) 아닐까?
타보지도 못한 차에 대해서 뭐라고 할말은 없지만, 알버트 비어만이란 거물 인사가 현대에서 엄청난 연봉과 대우를 받으면서 아무 할일없이 지내고 있지는 않았겠지… 퍼포먼스나 주행능력, 무엇보다 승차감등에서 기존의 현기차에선 느껴보지 못했던 무언가가 있을듯 하다…
예상 출고가가 최저 4천만원에 육박하고 옵션에 따라서 당연히 그 이상으로 올라갈 차가 말레이에 나오면…. 당연히 더 가격이 뛸것은 자명한 일. 이곳 말레이 공도에서 언젠가 보게된다면 참 자랑스럽고 뿌듯한 느낌은 분명히 들것 같다.
물론 지금도 K3, K5, 스포티지, 가끔 보이는 소나타, 아반떼, 그리고 투싼등 현기차가 없지는 않지만 스팅어의 자태는 그 이상의 아우라가 있기에….
작고 가볍지만, 빠른 고성능 로드스터도 나올 만한 시기가 된건 아닐런지…
어쨋거나 다양성과 고성능, 그리고 디자인에서도 혁신적인 가치를 추구하기 시작했으니 언젠가는 로드스터도 만들날이 오겠지…
아니 어쩌면 그전에 3D 프린터로 자체 제작해서 만드는게 더 빠른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이미 오래전에 미국 로컬모터스는 그걸 현실로 만들었으니까.
#스팅어말레이아런칭 #대박 #예상보다 빠른출시
드디어!!! 말레이시아에서도 스팅어를 보게 되다니!!!! 가격은 예상대로 2.0 터보가 약 240,000 링깃…ㅎㄷㄷ 뭐 충분히 그럴만 하다. 3.3 GT 모델은 37-8만… 2.0모델도 약 7천만원이라… 흠좀무 어쨋든 곧 만날날을 기다리며…